"행동이냐 멸종이냐?" 거리로 나온 활동가들이 묻다
기후단체 '멸종저항군(Extinction Rebellion)'이 런던 전역에 활동가들을 동원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결정적인 행동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런던 워털루 다리에서 멸종저항군 시위에 참여하는 사람들. 활동가들은 앞으로 수 주간 비폭력 저항운동의 일환으로 런던 중심지 다섯 곳을 차단하기로 결정했습다.
시위대가 런던 워털루 다리 한가운데에 꽃을 깔다. 일련의 행위는 '생태기후적 비상사태'에 관심을 집중시키고자 합니다.
멸종저항군의 지지자들은 런던 전역의 여러 지역을 막고 최대 5일 동안 교통을 차단할 계획입니다.
워털루 다리 시위 중 임시 램프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있는 참여자.
활동가들은 비폭력 저항운동을 약속했습니다.
쉘 센터 출입구에 손을 고정시킨 기후변화 활동가.
활동가들이 쉘 센터 정면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하고 있습니다.
옥스퍼드 광장을 차단한 활동가들.
밴 밑에서 자신들을 스스로 묶은 멸종저항군 활동가들.
멸종저항군 시위대가 사용한 잉크 도장들.
옥스퍼드 광장에서 분홍색 배 주위에 모여있는 멸종저항군 시위대를 내려다본 사진.
배는 교차로의 중앙에 배치됐습니다.
한 참여자의 손피켓. "지금 행진하거나 나중에 수영하거나."
원문보기: Action or Extinction? Environmental activists take to the streets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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